TYM, 구호 물품과 트랙터로 피해복구 지원
전북 남원 금지면은 2020년 8월 집중호우와 섬진강 제방 붕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입니다. TYM은 8월 13일 전북 남원에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300명에게 구호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구호 물품을 전달받은 남원시 금지면에 ‘장종석 면장’은 ‘피해 사실을 알고 나서 TYM에서 즉시 지원을 해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 이재민들을 대표하여 너무 감사하다’ 면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TYM은 피해를 입은 농경지 및 비닐하우스 복구 지원을 위해 트랙터도 준비했습니다. 피해 복구에 지원할 TYM 트랙터는 전방에 로더를 부착하여 농경지와 주택 등 잔해물 제거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TYM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피해 복구용 트랙터는 긴급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외에도 전국 피해 지역에 TYM 지점을 통해 무상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전국에 침수된 TYM 농기계를 대상으로 9월말까지 엔진오일, 필터류, 미션오일을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기종은 TYM에서 생산 판매한 농기계로 침수로 인해 고장이 난 경우이며, 전국에 8도 TYM 지점과 150여개 대리점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농기계 종합공제 미가입자 상관없이 동양 제품을 이용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