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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혁신 기타 2023년 07월 11일

농업의 미래: 인공지능과 만난 농가는 어떻게 달라질까

인공지능은 다양한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그 등장은 커다란 화제가 되었고 인간의 자리를 빼앗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죠.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의 오랜 꿈을 실현시킬지 모른다는 기대를 모으기도 합니다. 인공지능이 농업부문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아시나요? 재배와 수확의 자동화처럼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최첨단 AI 기반 센서,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여러 기술 혁신을 가져온 인공지능으로 우리의 농업 환경은 변화하고 있답니다. 

그 변화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저 스마트팜 유행이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현대화된 농업 현장에는 새로운 과제가 속속 등장하고, 거기에 맞서는 해법을 계속 찾아야 하기 때문이죠. AI 기반의 스마트 솔루션은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확량을 늘려 농장 운영 최적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과연 전 세계 농가에서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여기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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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탑재한 똑똑한 로봇이 일손을 해결합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인간의 일을 대신 해 주는 로봇을 상상해 왔습니다. 작물 심기에서 수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도와주는 로봇 팔은 스마트팜에서 현실이 되었습니다. 전통 농가에서는 철마다 일손을 찾아야 했지만, 계절의 특성에 맞게 제어가 가능한 농장과 로봇은 이러한 상황을 바꾸어 놓았죠.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Plenty와 같은 스마트팜 기업은 로봇과 머신러닝 AI를 사용하여 작물의 생장에 최적화된 환경을 유지합니다. 이 수직농장에서는 로봇이 물, 온도, 빛을 공급하고, 모니터링 AI와 함께 작물 주위를 돌아다니며 상태를 점검합니다. 그 결과는 어떨까요? 기존 농장에 비해 무려 95%나 물을 절약하고 농약은 단 한 방울도 사용하지 않으면서 일 년 내내 최상급 농산물을 생산한다고 하네요. 국내에도 그린과 같은 한국형 스마트팜 기업이 성장 중이고, 농업진흥청에서도 디지털농업과 스마트팜에 관련된 정보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AI 기반 센서와 카메라, 인간의 피로를 덜어줍니다

AI 기반 카메라와 센서는 인간의 눈을 대신해 줍니다. 덕분에 농부들도 직접 농작물과 가축을 일일이 돌보아야 하는 수고를 덜었습니다. 최신 AI 기술은 데이터를 단순히 추적・수집하는 단계를 넘어 그것을 분석한 결과로 농부들에게 중요한 지표를 찾아 주고, 트렌드를 제시하는 단계로 나아갔는데요. 캐나다의 Farmers Edge, 우리나라의 그린랩스 같은 기업에서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을 통합하여 정밀한 농업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AI 기반 솔루션과 플랫폼은 각종 센서, 위성 이미지, 기상 관측소 등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지요. 그에 힘입어, 비료 투입이나 관개에 필요한 작업권장 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습니다.

 

AI 알고리즘이 병충해로부터 작물을 보호해 줘요

해충 침입부터 잡초 번식까지 농장은 병충해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병충해는 매년 전 세계 농작물의 40% 가량을 파괴할 정도로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뽑아도 뽑아도 계속 자라나는 잡초는 작업에 커다란 어려움을 안기는 골칫덩이죠. 하지만 인공지능 기술은 훨씬 적은 노력으로 훨씬 쉽게 잡초를 퇴치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몇몇 애그테크(Agtech) 기업들은 인공지능 제초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 중 미국의 Carbon Robotics는 자율 레이저 제초기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레이저 제초기는 컴퓨터 비전과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기존보다 더 효율적이고 정확해진 방법으로 방제한다고 합니다. 한편, 고고팜과 같은 한국 기업도 예초로봇을 개발하여 작업의 능률을 높이는 데에 뛰어들었어요. 이러한 기술로 농작물의 수확량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잠재적인 피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공지능으로 가축의 건강 상태도 살펴요

농작물은 확실히 인공지능의 혜택을 누리게 된 것 같군요. 하지만 가축도 예외는 아닙니다. 정밀 축산업은 이제 그 어느 때보다 쉽게 가축을 사육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기 때문이죠. AI 기반 추적기는 가축의 활동 상태와 활동량, 각종 건강변수를 데이터로 수집하여 목걸이 또는 인식표 안에 띄워줍니다. 또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생체리듬을 읽은 뒤, 관리의 효율과 생산성 제고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합니다. 오스트리아의 스타트업 기업 Startbow는 가축의 체온, 질병, 발정주기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시켜 주는 태그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스마트팜의 미래는 계속됩니다

이렇듯 농업 분야의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은 비료와 토양을 분석하고, 아픈 가축을 진단하고, 작물의 해충을 검사하는 데에 널리 쓰입니다. 덕분에 농부들은 시간과 노고를 아껴 일상적인 작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농업생산 과정을 간소화하고, 농작물의 질병과 자원 낭비가 줄어들도록 체계적인 예방을 할 수 있게 된 점 또한 커다란 이점입니다. 이렇듯 인공지능은 예측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도 농업이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TYM 역시 텔레매틱스자율주행기능을 통합한 트랙터로 보다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그립니다. 기술과 데이터를 혁신적으로 융합한 TYM 트랙터는 농부들이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모든 농부들이 그러한 세상을 열어가도록 T130T115에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TYM은 스마트 트랙터와 ESG 목표를 통해 계속해서 농부들과 함께하며, 농장의 미래를 더 환하게 밝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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