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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혁신 기타 2023년 08월 02일

기후 변화와 스마트팜의 미래

여름 내내 그치지 않는 비가 과연 장마일까요? 봄 날씨에 민소매를 입어도 될까요? 한국의 유난히 긴 장마, 이탈리아를 비롯한 남부 유럽을 급습한 봄 더위, 이러한 문제들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상 기후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여기서 모든 문제를 다 짚어볼 수는 없지만 한 가지만큼은 분명해 보이는군요. 기후 변화가 다양한 생태계와 인간의 직업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요. 다른 무엇보다 환경과 밀접한 관계에 놓여있는 농업 부문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기후 위기가 전 세계 농부들을 위협함에도 불구하고 희망이 보이는 듯합니다. 스마트팜과 ICT (정보통신기술) 는 자연환경의 예측불가능성에 굴하지 않기 때문이죠. 작물의 회복력과 생산성을 개선할 뿐 아니라 폭염, 호우와 같은 악천후를 완화하는 등 현대 농업이 풀어야 할 과제에 스마트팜이 가져다 준 몇 가지 힌트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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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

스마트팜은 첨단 일기 예보 모델과 위성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사용하여 날씨 패턴을 추적하고 예측합니다. 이러한 기술은 폭염이나 장기간의 비와 같이 날씨를 예측하는 데에 매우 요긴하죠.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부들은 농작물을 보호하는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어떠한 예측 기술도 필요로 하지 않는 스마트팜이 있다고 하네요. 자체적으로 환경을 조성하는 독립형 농장이기 때문이에요. 온실과 수직 농장을 포함하는 환경제어식농업 (CEA) 은 스마트 기술을 사용하여 작물 재배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합니다.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환경제어식농업 농장은 주변 지역에 가뭄이 들거나 연일 폭우가 쏟아져도 큰 피해를 입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더 나은 환경 제어로 폭염에 맞서기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을 경험했던 유럽 전역에서 농작물 피해가 컸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기존의 온실 농법은 바람과 비로부터는 어느 정도 안전했지만, 강렬한 빛과 열에는 취약해서 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그늘막을 따로 설치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환경제어식농업을 활용하면 작물이 극심한 햇빛과 열에 노출될 것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온도, 습도, 조도가 자동으로 조절되어 건조한 대기, 뜨거운 태양, 기타 날씨 변화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받기 때문이죠.

 

정확한 시기에 적절한 양의 물주기

아침에 일어나 식물에 물을 주던 오랜 전통이 전 세계적으로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팜 덕분에 농부들은 세세한 관리를 첨단 농업 시스템에 맡길 수 있습니다. 일손이 바쁜 농부가 직접 살펴보지 않더라도 농작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거든요. 스마트팜 기술은 노동력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정확하고 효율적인 관개 시스템을 가능하게 합니다. 센서, 데이터 분석, 자동 제어를 통해 농부들은 실시간으로 토양 수분 수준을 모니터링하여 가장 정확한 시점에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물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으로 물도 절약하고 작물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니 일석일조랍니다. 무엇보다 폭염이나 가뭄 중에도 식물이 수분을 유지하도록 돕는 스마트 관개기술은 농작 실패의 위험을 최소화하죠.

 

조기 진단을 통한 작물 건강상태 점검

환경제어식농업을 실현하는 각종 최신 기술에도 불구하고 자연에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려운 점들이 가득합니다. 작물 건강과 질병 역시 인간이 통제하기 매우 어려운 문제로 많은 주의를 요하죠. 농업 분야의 ICT 솔루션은 컴퓨터 이미징, 위성, 센서와 같은 다양한 모니터링 도구를 통합하여 농부에게 작물 건강의 종합적인 상태를 알려줍니다. 영양 결핍, 해충 침입, 기타 스트레스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면 농부들은 적시에 조치를 취할 수 있어서 잠재적인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스마트팜 기술은 작물이 평상시에 튼튼하게 자라게 하여 기상이변이 찾아와도 손실을 최소화하고, 그렇지 않은 때에는 더욱 잘 자라 농장에 지속적인 성장과 생산성을 가져다 줍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농업 분야의 ICT

운영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기상이변에 대비함으로써 전 세계 농부들은 점점 더 불안정하고 까다로워지는 환경에서도 안정성과 생산성을 지킬 수 있습니다. 스마트팜과 ICT가 결합된 농업은 농부들이 구체적인 데이터, 그리고 자동화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일할 수 있게 해 주었기 때문이죠. 지구 온난화와 변덕스런 날씨 때문에 겪었던 곤란함도 앞으로는 한층 수월하게 해결될 것 같아요. 이렇듯 스마트팜 기술은 스마트 관개, 환경제어식농업, 작물 건강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여 혹독한 기후 조건에서도 작물의 회복력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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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변해가는 환경 속에서 TYM은 여러 가지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입니다. TYM 트랙터는 도전과 급속한 농업 발전의 한가운데서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전 세계 농부들의 희망에 부지런히 부응해 왔습니다. TYM은 자율주행 (Digital Automated Vehicular Experience, D.A.V.E) 기술을 T130T115와 같은 트랙터에 통합하여 농부들이 작업의 중요한 부분에 더욱 집중하실 수 있게 해 드립니다. 또한 스마트 트랙터와 야심찬 ESG 목표를 통해 TYM은 더 높아진 농업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의 믿음직한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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