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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ESG 2022년 12월 14일

스마트 농업의 미래를 개척하는 세계의 농기업

스마트 농업의 길을 연 ICT기술은 농작물 재배와 유통/소비에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원격 센서, IoT 기술, 스마트 트랙터와 같은 자동화된 장치 및 기계의 도움을 받는 전 세계 농부들은 시간과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IoT를 비롯한 다양한 첨단 기술은 농사 짓는 방식의 변화 뿐만 아니라, 식량 불안정과 기후 변화에 대한 중요한 해결책까지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스마트 농업 기업들이 변화를 일으키고 있을까요? 이제 전 세계의 스마트 농업 기업이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사회의 자급자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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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 시대를 추진하는 싱가포르

다문화 국가이면서 경제적으로 부유한 싱가포르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식량공급에 있어서는 심각한 부족 상태입니다. 싱가포르 식품청에 따르면, 현지 식품 생산은 싱가포르인 영양 수요의 10% 미만에 그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이러한 식량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30 by 30”이라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자체 생산량을 30%까지 끌어올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연간 소모되는 식량의 90%가 해외에서 수입되는 실정이라 목표 달성이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혁신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선 싱가포르 정부가 보조금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농업 스타트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시티포닉스(Citiponics)와 애비팜(Abyfarm) 같은 도시 농장들은 주차장 옥상에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식품 배달 및 견학 투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업그라운드 파밍 컴퍼니(Upground Farming Company)와 같은 컨설팅 서비스는 싱가포르의 신규 농업 사업체에 컨설팅과 장비를 제공합니다. "30 by 30"은 현재로서는 여전히 목표일 뿐이지만, 싱가포르의 스타트업들은 자급자족 시대를 하나하나 열어가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소비자 직판 옥상 농장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소비자 직판 스마트 농장인 루파팜스(Lufa Farms)는 혁신적인 식품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그들의 임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설립 후 지금까지 그 목표를 줄기차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루파팜스는 2011년 퀘벡주에 세계 최초의 상업용 옥상 온실을 열었습니다. 최근에는 163,800 평방 피트의 면적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도시 온실 농장을 공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루파팜스는 다른 대규모 스마트팜과 달리 재배한 채소를 고객에게 직접 판매합니다. 소비자 직판을 위해 마련된 루파팜스의 온라인 쇼핑몰에는 신선한 농산물과 현지에서 재배한 채소와 과일이 매주 업데이트 됩니다. 또한 퀘벡 전지역에 픽업 장소 네트워크를 개설하여 구매한 식품을 간편하게 수령하게 만들었습니다.

 

중동의 모듈형 스마트팜 시스템

모듈형 스마트팜 시스템으로 유명한 대한민국의 스마트팜 회사인 N.THING은 식량 생산량보다 수요량이 더 많은 이른바 식량 부족 국가들에 스마트팜 기술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대표 제품인 N.THING CUBE의 컨테이너 기반 모듈식 수직농장 시스템은 기존 재배 방식에 비해 물 사용량을 최대 98%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컨테이너형 농장들은 최소한의 물 소비량과 실내 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필수적인 부분인 아부다비와 같은 건조 지역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UAE의 스마트 팜 회사인 퓨어 하베스트(Pure Harvest)는 실외 환경에서 열과 습기를 제거하는 기술을 사용하고, 이 과정에서 얻어진 수분을 수경재배에 사용합니다. 세계 인구 증가와 더불어 물 부족 국가가 증가하면서, 수자원과 토지의 효율적인 사용을 토대로 더 많은 식량을 생산하는 것은 인류가 나아갈 방향을 향한 소중한 한 걸음입니다.

 

미국의 세계 최대 규모 에어로포닉스 농장

세계에서 가장 큰 에어로포닉스(aeroponics) 농장인 에어로팜스(AeroFarms)는 미국 버지니아주 댄빌에 최근 14만 평방피트의 농장을 공개했습니다. 이 거대한 실내 농장은 수경재배의 일종인 에어포닉스 방식을 사용합니다. 고습한 환경에서 재배하는 에어포닉스 방식은 작물을 토양에 심지 않고도 연간 1,400 톤 이상의 채소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에어로팜이 토양 대신 작물의 뿌리에 영양분을 직접 분무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에어로팜의 채소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며 일년 내내 수확이 가능합니다. 낭비되는 수자원이 거의 없고 극단적인 날씨와 해충의 위협 없이 Amazon Fresh 및 Walmart 같은 기업과 협력하여 규모에 맞는 적정 재배를 통해 공급망 및 유통 문제 완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TYM 트랙터로 스마트 농업 기술을 확장하는 방법

식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세계의 식품기업들은 붐비는 도시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농업 솔루션을 찾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TYM은 차세대 스마트 트랙터 혁신을 위해 스마트 기술에 대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TYM TX76TYM T130과 같은 자율주행이 가능한 트랙터 제품군은 TYM의 D.A.V.E(Digital Automated Vehicle Experience) 기술을 탑재하여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킵니다. TYM의 스마트 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TYM 트랙터로 정밀 농업을 채택하는 방법을 참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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