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외각에서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팜 기업

폐터널에서 스마트팜으로 변신

다음 번에 여러분이 샐러드 채소를 먹는다면, 그 채소가 폐터널에서 재배 됐을 수 도 있습니다. 넥스트온(NextOn)은 2002년에 폐쇄된 도로 터널 안에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300 제곱 미터의 밀폐된 어두운 터널 공간은 식물 성장을 위한 온도와 빛 조건을 최적화하고 유지하는 것이 쉽게 때문에 정밀 농업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밀폐되어 있기 때문에 해충 차단과 공기질 및 습도 조절이 용이합니다. 이처럼 폐쇄된 시설과 건물들을 스마트팜으로 변환하는 추세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올바른 선택입니다.

물고기 양식과 식물재배를 동시에 하는 아쿠아포닉스

지역에서는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한 대규모의 농작물 재배는 물론 심지어 양식도 가능 합니다. 충청남도의 한 농장은 농작물 재배와 잉어 양식을 한 시설에서 동시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태안에는 1,000 제곱 미터의 온실에서 야채를 재배하는 서유채 아쿠아포닉스 농장도 있습니다.

양식과 수경재배의 결합인 아쿠아포닉스는 양식장에서 채취한 물고기 배설물을 농장에서 영양분으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방식이 현대적인 기술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수경재배는 수세기 전 부터 사용해온 재배 방식 입니다. 최초의 수경재배는 호숫가에 있는 뗏목에서 농작물을 재배한 아즈텍족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현대적인 아쿠아포닉에서는 영양분이 풍부한 양식수가 농작물에 공급되고, 양식수는 식물이 정화하고 양식장에서 재사용됩니다. 아쿠아포닉스는 폐수가 배출되지 않고, 농약과 화학 비료가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재배된 농산물보다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모듈형 농장

서울 강남구에는 식물성 도산 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카페의 제일 중요한 시설은 서울 외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N.THING은 경기도 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모듈형 스마트팜을 운용하는 스마트팜 기업입니다. N.THING의 대표 제품인 N.THING CUBE는 세계 최초의 컨테이너를 사용한 모듈식 수직농장입니다. N.THING CUBE의 모듈화된 재배 시스템에는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전용 OS가 적용되었고, 이는 생산 요구사항 충족을 위해 간편하게 확장하거나 변경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기업뿐만이 아니라 정부도 스마트 농업 혁신의 주요 지원단체 중 하나 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에 스마트팜 혁신밸리라고 불리는 대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했습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농부 지원, 스마트팜 시설 임대, 미래농업기술 연구 등을 위해 정부가 제공하는 혁신농업시설입니다. 최초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21년 전라북도 김제에 완공됐습니다. 현재 경북 상주에 또 다른 단지가 들어서고 있으며 전남과 경남 지역에 더 많은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들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래의 스마트 농업

스마트 농업의 혁신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자동화되는 농장 운영은 자원 낭비를 줄이고 노동력 및 전체 비용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농사업과 더 작은 탄소 발자국을 만드는데 효과적입니다. 이처럼 스마트팜은 현재 직면한 환경과 식량 관련 문제에 대한 중요한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농업의 자동화가 가속화되고 재배방법이 정밀해짐에 따라 트랙터와 기타 농기계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농업 미래화를 선도하는 TYM 트랙터는 자율주행기술과 텔레매틱스를 활용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노동력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TYM 제품을 살펴보려면 TYM World를 방문하여 3D로 직접 경험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