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 / 002900)'이 9월 24~25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2 한일축제한마당 in Seoul’에 참가해 이색 체험형 홍보 부스로 눈길을 끌었다.
TYM은 팬데믹 여파를 뚫고 3년 만에 대면 전시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 한국과 일본 양국의 화합과 교류를 염원하는 데 동참하기 위해 행사 참가를 결정했다. 또한, 자사 브랜드 및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준비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해당 부스에서는 TYM 브랜드와 트랙터 제품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TYM은 터치형 태블릿을 통해 트랙터 구조는 물론, 농지 구간별 트랙터 작업 스타일을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TYM BI 풍선과 에코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에어볼 뽑기 이벤트를 운영해 부스 앞으로 긴 줄이 늘어설 만큼 큰 인기를 모았다.
한편, 한일축제한마당은 한일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개최되는 최대 한일문화 교류 행사다. 수만 명의 사람들이 모여 한일 문화, 시민과 지방 자치단체 등의 교류가 이뤄지며, 양국의 문화 차이를 더 많이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TYM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를 교류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직접 뵙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이벤트 프로그램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