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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2022년 09월 26일

도시를 녹색으로 물들이는 스마트 팜, 새로운 농업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불과 몇 해 전까지 국내에서 스마트팜(smart farm)이란 말과 그 컨셉은 낯설기만 했습니다. 물론 언론이나 인터넷을 통해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는 있었지만 스마트팜이 우리 일상 생활 속으로 들어와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스마트팜은 서울 같은 대도시에서도 점점 자리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침 출근길이나 식품점에서 스마트팜을 만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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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TYM은 ICT 기술을 탑재한 농기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멀티태스킹이 매우 중요한 농부들을 위해 텔래매틱스 시스템을 개발하여 조직관리, 기종관리, 고객관리, 판매관리, 차량관제, 원격제어, 차량관리, 작업일지, 도난방지, 긴급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따르면, 스마트 기술을 사용하는 우리나라 온실 농장 규모는 2016년부터 2020년 사이 무려 3배가 성장했습니다. 그만큼 통제된 환경인 온실에서 재배되는 식재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다른 변화도 눈 여겨 봐야합니다. 농업 ICT 기술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협소한 도시 공간에서 소규모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업체들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신 ICT 기술로 인해 토지 규모의 한계를 벗어나 어디든 농장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스마트 팜은 우리의 일상 속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습니다.

도시 농업은 오랜 기간 동안 건물 옥상이나 발코니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혁신적인 업체들이 이 경계를 무너뜨렸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지하에 들어선 스마트팜이 성업중입니다.  서울의 지하철역은 물론 충청북도의 폐터널에서도 스마트팜을 만날 수 있습니다. 햇볕이나 비가 내리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최신 기술에 의해 운영되는 스마트팜은 공간이나 기후 제한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상도역 2번 출구 옆 광장은 2019년부터 지하농장으로 탈바꿈하여 많은 수학을 거두고 있습니다. 메트로팜은 서울메트로와 스마트팜 기업 Farm8(팜에이트)이 함께 설치한 ‘스마트팜 복합공간입니다. 394m²의 공간을 자랑하는 메트로팜은 자동화된 농장을 통해 수확한 신선한 재료로 만든 샐러드와 주스를 파는 카페로 손님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더불어 방문객들이 농업의 기술과 미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체험 구역도 마련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남부터미널역에는 또 다른 거대한 지하 농장이 있습니다. 이 곳에는 NextOn(넥스트온)이 운영하는 농장이 있는데, 이 수직농장은 7,000㎡에 가까운 공간에서 연간 100톤에 달하는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자동화된 로봇이 수확한 농작물은 일반소비시장, 백화점, 레스토랑 등에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지금 스마트 팜이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주요 F&B 기업에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해온 팜세계로(Happy Farm)가 최근 들어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소비자들이 직접 신선한 제품과 접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소규모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기업 및 조직과 긴밀히 협력하는 이러한 소규모 스마트 팜은 주요 마트, 레스토랑 같은 예상치 못한 장소까지 진출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농장 시스템은 이제 흔한 광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맛있는 쌈채소가 필요하신 가요? 그렇다면 마트 내에서 재배하는 쌈채소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햄버거에서 씹히는 아삭아삭한 상추 잎은 어떻습니까? 강남의 한 음식점은 햄버거와 샐러드에 쓰이는 채소를 식당 내부에서 직접 재배합니다. 통제된 환경에서는 살충제가 필요하지 않아서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한 관개 시스템을 사용하여 작물에 물을 주는 번거로움도 줄여줍니다. 스마트 팜은 농장 (그리고 레스토랑!)이 최소한의 자원으로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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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농장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스마트팜에 대한 정부기관들의 투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서울 구로구는 전반적인 스마트팜 경험을 위한 투자에 나섰습니다. 2021년 개관한 구로 스마트팜 센터는 스마트팜 기술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최초의 도시 명소로 각광받았습니다. 실내 수직 농장에서 샐러드 채소가 층층이 자라고, 스마트 온실에서는 딸기를 일년 내내 재배합니다. 지역 주민들은 샐러드 만들기 워크샵에 참여하고 온실에서 신선한 딸기를 직접 딸 수 있습니다. 나아가 스마트팜센터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은 지역주민이 보조금을 받아 구입할 수 있고, 나머지는 구로스마트팜협동조합을 통해 판매합니다. 이 스마트팜은 재배부터 교육까지 모든 스마트팜 체험을 통해 방문객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이 도시 스마트 농업의 기회를 모색할 때입니다.

정부가 관련 인재 양성에 대한 투자를 늘려 나가고 있는 지금, 도시형 스마트팜에 대한 기회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 서초구는 최근 주민들에게 스마트 농장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보면,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 밸리와 같은 허브는 사업자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늘려 나가고 있습니다. 나아가 어린이 박물관도 농업의 미래에 대해 다음 세대의 관심을 키워주기 위해 스마트팜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디에나 설치가 가능한 스마트 농장은 최근 농업 발전의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국내 기술과 농업이 중요한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이 스마트 농업에 관심이 있다면, 지금이 기회를 발견하고 새로운 장을 열어야 할 때입니다. TYM은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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