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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ESG 2022년 11월 04일

농업에 변화를 몰고오는 첨단 신기술과 IoT 솔루션

구글에서 “농장"을 검색하면 수백만 개의 검색결과가 나옵니다. 이미지 검색결과에는 울타리 너머에서 풀을 뜯는 소떼 혹은 밭일을 하는 농부의 모습들이 수두룩합니다. 물론 농부가 트랙터를 몰고 들판을 지나가는 이미지도 흔합니다. 하지만 농업 기술이 발전하면서 농장에 대한 이러한 묘사는 점점 더 시대에 뒤처진 것처럼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과 미래의 농장을 더 정확하게 보여주는 그림은 무엇일까요? 이제 가축 울타리는 GPS 지오펜싱으로 대체되었고 비료를 뿌리던 일꾼들의 모습은 한 사람이 조종하는 드론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작업 중인 트랙터의 운전석은 비어 있습니다. 농부가 다른 곳에서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동안 트랙터는 자율주행으로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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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포함한 첨단 기술은 농작업과 농장 운영방식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IoT 장치는 인터넷에 항상 연결되어 있으며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유하는 장치를 말합니다. IoT 기반 스마트 농업은 농작물과 가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스마트 농업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합니다. 센서의 도움으로, 농부들은 노동 시간, 영농비 등 투입 자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농업에 가장 적절한 IoT 기술로는 센서, 드론, 트랙터 및 데이터 수집 장치를 포함합니다.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주는 스마트 농업에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IoT 기술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농업용 드론으로 경작지 모니터링

농업의 다양한 과제를 풀 수 있는 드론은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드론은 농부가 밭에 나가보지 않고도 농작물과 환경 및 토양 상태를 관측하게 해줍니다. 또한 최신 드론은 비행 구역을 지정하면 센서를 이용한 자율비행도 가능합니다. 센서와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은 멀리 떨어진 농경지의 지도를 신속하게 만들어내고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농부는 드론이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농작물 상태나 토양 유형 등을 파악하고 나아가 수확량을 예측할 수도 있습니다.

 

노동력을 최소화하는 자율주행 트랙터

드론이 공중에서 운용되는 한편, 지상에는 자율주행 트랙터가 있습니다. TYM TX76 또는 TYM T130과 같은 TYM의 자율주행 트랙터에는 TYM의 D.A.V.E(Digital Automated Vehicle Experience)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Quick 경로 생성 모드를 사용하면 두 개만의 지점 기반으로 최적의 작업 경로를 생성하고 자율주행 모드를 빠르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번 작업 경로를 새롭게 생성할 필요 없이 동일한 경로를 따를 수 있도록 작업 경로와 작업지를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습니다. TYM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정확한 직선을 따르면서 작업 줄을 더 많이 만듭니다. TYM은 대형 트랙터에 텔레매틱스와 자율주행 기능을 추가하여 농업 방식을 혁신할 차세대 스마트 트랙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토양 상태와 기후 패턴을 관측하는 센서

IoT 원격 센서는 스마트 농업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기상 관측소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센서를 이용하여, 농부들은 농작물 상태나 빛, 습도, 온도 변화 분석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를 활용하면 지역별 특유의 기후 패턴을 측정하여 해당 지역에 적합한 농작물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토양의 전기 전도도, 수분 량, 온도를 측정하는 센서를 통해, 농부들은 투입 자원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토양의 영양소와 수분량을 측정하여 관개에 필요한 비료량과 물 공급량을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센서와 카메라로 가축 관리 개선

농작물만이 스마트 농업의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가축을 키우는 농부들은 IoT 기기를 활용하여 가축의 위치와 건강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사육장의 온도, 습도, 암모니아 수준 같은 요소들을 센서로 확인하여 가축의 생활 환경을 보다 편리하게 감시할 수 있습니다. GPS 센서를 이용한 위치 추적과 지오펜싱 기능은 가축을 이동시킬 때나 도난 방지에 활용됩니다. 또한 질병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센서도 있습니다. 센서에 스마트 카메라를 추가하면 더 편리하게 동물 행동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통해 축사의 가축을 관찰하거나 다른 환경 데이터와 결합해 다양한 가축 관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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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에 무관하게 물로 재배하는 수경재배

작물을 영양분이 풍부한 물에서 직접 재배하는 수경재배는 고대 바빌론의 공중정원에서 유래된  고대 유산입니다. 그런데 수천 년 동안 내려오던 수경재배 기술과 현재의 기술은 차이가 큽니다. 오늘날의 스마트 수경재배 기술은 기후 조건이나 토양 품질에 무관하게 일년내내 재배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수경재배 시스템은 물 온도와 pH값을 측정하는 무선 센서를 활용해 최적의 재배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농부는 센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영양소 공급을 모니터링하고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온실 운용 비용을 감소시키는 스마트 조명

노지 재배와 달리 IoT의 도움을 받아 설계된 스마트 온실은 환경 조건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기 때문에 일손을 줄여줍니다. 온실내 전등에 소요되는 전기 요금은 온실 운영 비용의 10-30% 정도에 달해 운영 비용의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조지아 대학 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첨단 스마트 조명 시스템으로 전기 요금을 줄일 수 있답니다. 조명 제어 시스템이 일광을 측정하고 예측하여 필요할 때만 조명을 켜기 때문입니다. 농부들이 스마트 조명을 선택하면 더 효율적인 조명 조절로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온실 전기 요금을 33% 줄일 수 있습니다.

 

TYM이 선도하는 첨단 농업과 농민의 미래

스마트팜 관련 기술은 4차 농업혁명을 이끌 기술 중 하나입니다. 육체노동을 줄여주는 스마트팜은 매해 줄어드는 농업 인구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세계 농부의 평균 나이는 60세입니다. 은퇴하는 고령 농민이 증가하는 동안, 젊은 사람들은 안정적이고 보람 있는 일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농업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농업의 디지털 전환은 젊은이들에게 오늘날의 농사업이 흥미롭고, 보람차며, 수익성이 있다는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정밀 농업이 투입 자원을 절약하는 것처럼, 스마트 농업의 IoT 기술은 농업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TYM은 기술의 발전, 지속가능성에 대한 헌신, 그리고 청년 농부들을 위한 지원을 통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농업 풍경과 미래를 더욱 새롭게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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