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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트랙터 2021년 11월 29일

농업의 미래: 자율주행, 꿈에서 현실로

‘농업’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대부분 트렌드에 뒤쳐진 산업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현실의 농업 환경은 스마트한 변화를 이뤄냈습니다. 새로운 기술들과의 결합을 통해 재배 환경 분석 및 생산 능력 향상을 이뤄내며 세계의 인구가 증가하는 것에 발맞춰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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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파밍(Smart Farming)으로 더 잘 알려진, 정보통신 기술(ICT)을 통해 농작물, 식물 등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 재배 및 수확에 최적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 TYM은 스마트파밍 기술과 자율주행의 결합으로 한 차원 높은 농업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거름을 주고, 씨를 심고, 잡초를 관리하고, 농작물을 수확하는 모든 과정에 지금까지는 트랙터와 운전자가 필수적인 요소였고, 사람의 손이 닿아야만 하는 일이기에 농업인들에게는 큰 부담일 수밖에 없었죠.

트랙터를 운전하는 것조차 쉬운 일은 절대 아닙니다. 운전자들은 드넓은 대지 위에서 온전히 자신의 감에 의존해 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트랙터 운전에 숙련도를 키우는 것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죠.  


하지만 자율주행 기술이 완성된다면, 이런 수고로움은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되겠죠. GPS와 사물 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통해 트랙터 운전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농업인들은 트랙터 운전에 집중하는 대신 농작물 생산성을 최적화하고 트랙터 효율을 극대화하는 농업 경제인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이런 미래를 위해 세계는 자율주행 트랙터 개발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래 농업 환경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요?

자율주행 트랙터, 그 꿈의 시작
자율주행이란 한 마디로 운전자 없이 트랙터 스스로 판단해 운전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완전자율주행 트랙터는 위치를 파악하고, 속도를 조절하고, 사고를 피하도록 프로그래밍 된 것을 의미하죠. 자율주행 트랙터를 향한 꿈은 1940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기술의 정체기를 지나 최근 몇 년 사이 AI나 위치 추적 등의 기술 개발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은 눈에 띄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2016년, 하퍼 아담스 대학의 연구원들은 "Hands Free 헥타르"라고 불리는 연구를 진행했고 이 연구에서, 연구원들은 원격조종 기능이 탑재된 트랙터와 콤바인 수확기 개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이 차들은 스스로 거름을 뿌리고 씨를 뿌리고 농작물을 유지하기 위한 업무를 수행했기 때문에 사람이 더 이상 드넓은 농장에 발을 들여놓을 필요가 없었죠. 개발된 트랙터와 콤바인 모두 카메라, 레이저, GPS 시스템의 도움으로 멀리서 원격 작동이 가능했으니까요.


이 연구는 인류가 최초로 육체노동 없이, 농작물을 수확한 사례로 두 계절 동안 진행되었죠. 그 후 2019년에 시작한 35헥타르의 부지를 단 3대의 자율주행 트랙터로 업무를 수행하는 새로운 도전이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학계 밖에서도 자율주행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자율주행 트랙터의 상업적인 개발은 진행 중이지만, 갑작스러운 장애물 피하기 등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반사적인 반응으로 움직이고 이동할 위치를 신속하게 결정하는 것은 법학적인 문제로 확대될 여지가 있어 다양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퍼 아담스 대학의 연구를 시작으로 원격으로 작동하는 트랙터 개발에 성공했지만, 완전자율주행 트랙터 개발의 꿈은 앞으로의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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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자율주행 트랙터
완벽한 자율주행 기술이 개발된다면, 농업 환경에 잠재되어 있었던 엄청난 가능성들이 현실화될 것입니다.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기술은 곧 기존 작업의 자동화를 의미하기 때문이죠.


자율주행 트랙터를 사용하여 토양, 지형, 습도 및 유기물 함량과 같은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일이 가능해진다면, 그 빅데이터를 통해 농업인들은 농사 기술을 수치화해 농작물을 질적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이 빅데이터를 통해 농부들은 최소한의 자원만으로도 농장을 운영하고 투자를 극대화할 수 있는 노하우를 체득하게 되는 셈입니다.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자율주행 트랙터
자율주행 트랙터 개발의 이점은 단지 농업용 애플리케이션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이론적으로, 자율주행 트랙터는 건설, 조경 및 토지 관리와 같은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안전, 환경 및 운영 문제를 해결할 중요한 기술이기도 합니다.


특히, 제설작업은 자율주행 트랙터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다가올 미래엔, 무인 트랙터를 활용하여 소중한 노동력을 낭비하지 않고도 제설작업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쟁기와 눈 송풍기는 24시간 내내 작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 트랙터에 부착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건설 환경에서, 자율주행 트랙터는 24시간 땅을 파는 반복적인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산 일정을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들이 트랙터 전복과 같은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일이 없다는 것 또한 큰 이점이죠. 그리고 무인자동차와 달리, 자율주행 트랙터는 이동 제한 구역을 설정할 수 있어 안전과 효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들은 현재 연구되고 있는 아이디어들이지만, 무인 트랙터의 가능성은 이보다 더 무궁무진합니다. 현재 사람이 트랙터의 다양한 기능들을 작동하는 것처럼 미래엔 자율주행 기술이 그 역할을 대신할 것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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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자율주행 트랙터, 현실로의 첫 걸음
TYM은 대중적인 자율주행 트랙터 개발을 목표로 삼고, 그 목표를 위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앞선 농기계 제조업체들이 앞다퉈 트랙터에서 직선 보조 기능을 개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개발은 자율주행의 혁신으로 다가가는 첫 단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운전자는 특별한 표시 없이도 직선 주행이 가능해져 트랙터 작업에 수고로움을 덜 수 있게 될 것입니다.
TYM은 대한민국 농업인들이 육체적인 노동보다 더 중요한 일들에 집중할 수 있는 내일을 만들어가고자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TYM은 항상 여러분들을 위한 최고의 스마트파밍 솔루션을 제공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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