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YM, 2025 북미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 트랙터 부문 1위로 브랜드 경쟁력 재입증
- 딜러 지원 시스템·TYM 노스이스트 캠퍼스 등 현장 중심 운영 통한 고객 신뢰 확보 및 서비스 혁신 성과
- 전반적인 만족도 압도적 1위… 북미 트랙터 시장 내 TYM 위상 강화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002900)이 북미기계딜러협회(NAEDA, North American Equipment Dealer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2025 북미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Dealer’s Choice Award)’ 트랙터 부문에서 종합만족도 1위를 달성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00일 밝혔다.
NAEDA는 미국 49개 주와 캐나다 10개 주에 약 4,000여 개 회원 딜러를 보유한 북미 최대 규모의 농기계 유통 네트워크로, 해당 어워드는 회원 딜러들이 제품 품질, 가용성, 부품 서비스, 사후지원 등 12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에 따라 선정된다. 조사는 △풀라인(트랙터 및 작업기등 제조사) △트랙터 △숏라인(작업기) △가드닝 장비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부문 종합 만족도 1위 브랜드에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가 수여된다.
TYM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트랙터 부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5년에도 다시 최고 자리를 차지하며 북미 시장 내 독보적인 브랜드 위상을 재확인했다. 올해 평가에서 TYM은 7점 만점 기준 평균 5.38점을 기록, 경쟁사 평균인 4.24점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제품 가용성(Product Availability), 제품 품질(Product Quality), 부품 품질(Parts Quality) 항목에서 5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본사와의 소통(Communication with Management), 딜러점 요구/우려사항 대응(Manufacturer Response to Dealer Needs/Concerns) 두 항목 모두 전년 대비 약 12% 향상된 점수를 기록하며, 딜러와의 소통 역량이 확연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상은 2024년부터 도입된 딜러 지원 시스템과 미국 블룸스버그에 설립된 물류·고객 서비스 전략 거점 ‘TYM 노스이스트 캠퍼스’, 그리고 딜러 및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 현장 중심 운영 전략이 주효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TYM은 북미 우수 딜러와 고객 초청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피드백을 반영하여 딜러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추진함으로써 북미 시장에서 신뢰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YM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북미 딜러 네트워크가 직접 인정한 TYM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입증하는 결정적 성과”라며, “최근 오픈한 TYM 시더타운 캠퍼스를 북미 전략 거점으로 삼아 현지 시장에 특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밀착형 운영체계를 고도화함으로써 글로벌 트랙터 리더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