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 퀴즈
TYM은 창립 당시부터 사명이 ‘TYM’이었다
정답은 ❌
TYM의 전신은 1951년 설립된 ‘동양물산’입니다. 1961년 복건기업과 합병하면서 ‘동양물산기업’이 되었고 이 사명으로 오랜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동양물산기업이 ‘TYM(티와이엠)’이 된 것은 2020년 12월, 해외 시장에서의 원활한 소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감한 변신이었습니다. 'TYM'은 기존 영문 표기 ‘Tong Yang Moolsan’에서 앞 글자를 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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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트랙터는 디자인 상을 받은 적이 없다
정답은 ❌
TYM은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에서 주최하는 굿디자인어워드를 비롯해 국내외 디자인 대회에서 여러 번 수상했습니다. 2016년에는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우수디자인상품’에 선정된 적도 있습니다. 당시 수상한 기종 중 C360은 현재 T36으로 변경되어 수상에 빛나는 유려한 디자인을 뽐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트랙터가 아닌 리브랜딩 프로젝트로 국제 브랜드 어워드인 ‘트랜스폼 어워드 2021’에서 금상 2개와 은상 1개, 미국의 B2B 마케팅 어워드 ‘엘리베이션 어워드 2021’에서 동상 1개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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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그룹 회장은 한때 만화가를 꿈꿨다
정답은 ⭕️
어릴 때부터 손재주가 뛰어났던 TYM 그룹의 김희용 회장은 젊은 시절 ‘진짜 우리 만화’를 그리는 한국의 만화가가 되기를 꿈꿨습니다. 미국 유학 시절, 선친의 반대에도 스스로 학비를 벌어가며 미술 전공에 몰두했습니다. 선친의 부름으로 경영가가 되어야 했기에 아쉽게도 만화가로 데뷔하진 못했지만 그의 만화에 대한 열정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오랫동안 재정 형편이 어려운 만화가를 도왔으며 한국만화가협회 명예회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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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트랙터를 몰고 전국 일주에 나선 여행가가 있다
정답은 ⭕️
경남 하동의 평범한 농가에서 태어난 강기태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영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에 깊은 감명을 받은 그는 국내 최초로 트랙터 국토 순례에 도전했습니다. 2008년 6개월간 TYM 트랙터를 타고 전국을 일주한 것입니다. TYM에서 트랙터와 유류비를 지원받아 전국 43개 도시, 4천여 km를 누볐습니다. 당시 여행기를 엮어 <180일간의 트랙터 다이어리>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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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전문 기업 TYM은 마늘을 재배한 적이 있다
정답은 ⭕️
TYM 연구소는 2002년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씨마늘 ‘육백마늘’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중국산에 밀린 국산 마늘 품종의 경쟁력을 회복시키고 국내 농가의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자체 개발에 나선 것입니다. 조직배양 기술을 적용해 일반 마늘이 10~13쪽인 데 비해 TYM에서 개발한 씨마늘은 6~7쪽인 데다 껍질이 흰색이어서 ‘육백六白’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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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트랙터는 일반 도로에서 운행할 수 없다
정답은 ❌
트랙터도 엄연히 차량이기에 일반 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습니다. TYM은 2015년 11월 3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서울 시내에서 열린 농축산물 퍼레이드에 참여했습니다. 참가 업체 중에서는 유일한 농기계 업체였습니다. 트랙터와 콤바인, 승용관리기 등 농기계 다섯 대를 동원해 충정로와 광화문 일대를 누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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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은 영화 <미나리>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정답은 ❌
198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품고 미국에 건너가 농장을 경영하는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미나리>. 배우 윤여정이 미국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등지에서 여우조연상을 휩쓸며 국내에서도 잘 알려졌습니다. <미나리>에 등장하는 트랙터는 인도의 자동차 전문 기업 ‘마힌드라’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인도의 기업과 TYM이 무슨 관계일까요? 시점은 2018년. TYM은 마힌드라그룹의 트랙터 브랜드 ‘스와라지’에 자사의 소형 트랙터 제조 기술을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K-농기계의 저력이 이미 진행 중이었던 셈입니다. 이 정도면 TYM과 영화 <미나리> 사이에 작지만 끈끈한 연결 고리가 있다고 말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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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은 농기계 업계 최초로 'ESG 경영'을 선언했다
정답은 ⭕️
최근 전 세계 기업의 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어입니다. 이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재무 정보뿐 아니라 우리 사회와 환경에 어떤 영향력과 순기능을 수반하는지도 검토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새로운 핵심 지표로 등장한 것입니다. TYM은 농기계 업계 최초로 누구보다 빠르게 ESG 경영을 선포했습니다.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서 사내에 ESG 위원회와 사무국을 신설하기도 했죠. TYM은 이전부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환경 보호, 지역 사회 및 협력 업체와의 공생을 위해 다방면으로 실천해 왔답니다. ES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귀농 청년을 선정하여 트랙터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은 올해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네 번째)트랙터 여행가 강기태, (여섯 번째)한국농어민신문(www.agrinet.co.kr), (일곱 번째)영화 <미나리> 트위터 공식 계정
